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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질환/내과

고혈압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오늘도무사히 2012. 8. 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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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원인, 증상, 치료목표와 치료방법, 예방법

고혈압,자세히 알아봅시다

 

고혈압의 증상

 

고혈압 자체로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이유도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없어

환자가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환자는 얼마나 있을까


성인 5명 중 1 명이 고혈압 환자입니다.

 

‘절반의 규칙’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 법칙은 고혈압 환자 중 절반(50%)은 자신이 고혈압인 줄도 모르고 지내며,

나머지 절반은 고혈압인 줄을 알고 있고,

이 가운데 치료를 받는 사람은 절반 정도(25%)이며,

치료를 받는 사람 중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절반(12.5%) 정도라는 뜻이죠.

즉, 고혈압 환자 1백 명 중 적절한 치료를 받는 사람은 10% 정도인 셈입니다.


고혈압 환자의 숫자는 우리나라나 선진국이나 비슷하지만 합병증 발생률은 우리나라가 훨씬 많은데,

그 이유는 선진국의 고혈압 환자들은

첫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병을 발견하고,

둘째, 전문가의 처방을 잘 지키며,

셋째, 전문가의 처방 없이 마음대로 약을 복용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고혈압의 원인


고혈압은 원인을 모르는 1차성 고혈압과

부신의 종양 등 혈압이 높은 원인을 알 수 있는 2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성인 고혈압은 대부분(90〜95%)이 1차성 고혈압입니다.

1차성 고혈압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체질 탓으로 봐야 합니다.

 


고혈압의 치료

 

일반적으로 수죽기 혈압 160mmHg 이상, 확장기(이완기) 혈압 95mmHg 이상이면

반드시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은 증상 없이 병이 진행되므로 방치하면 평균 10〜20년 정도 수명이 단축되며,

가벼운 정도의 고혈압이라도 7〜10년이 지나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경증 고혈압의 치료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른데,

수축기 혈압 140~160mmHg, 이완기 혈압 90~100mmHg 인 경증 고혈압은

스트레스 상황 피하기, 짠 음식이나 동물성지방 적게 먹기, 규칙적인 운동, 정상체중 유지, 금연, 금주 등

‘건강수칙’을 생활화하면 3〜6개월 내에 대부분 정상혈압을 유지하게 됩니다.

단, 경증 고혈압 환자라도 신장병, 심장병, 당뇨병 등 지병이 있다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등도 고혈압의 치료
수축기 혈압 160~180mmHg, 이완기 혈압 100~110mmHg인 중등도고혈압 환자는

우선 건강 수칙을 지키면서 3개월간 2주에 한 번씩 혈압을 측정해 본 후

정상혈압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증 고혈압의 치료
수축기 혈압 18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110mmHg 이상인 중증 고혈압 환자는

즉시 적절한 고혈압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현재 개발된 고혈압치료제는

크게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차단제, 혈관확장제, 이뇨제의

5종류가 있습니다.

만일 중증 고혈압 환자이지만 다른 이상이 없고 혈압만 높다면 주로 칼슘통로차단제를 우선 복용하나,

비만 환자라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차단제나 이뇨제 치료를 주로 합니다.

심장이 나쁜 환자라면 베타차단제를 우선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정상혈압(120/80)을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치료가 필요한 고혈압 환자에겐 고혈압치료제가 최대 보약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혈압의 예방

 

일반적으로 40대 이후엔 3〜4개월에 한 번씩은 혈압을 재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부모나 직계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또 비만, 당뇨병, 심장병, 흡연, 과음 등 위험인자를 없애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를 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의 최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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