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 사용법, 성분, 효과, 부작용 알고쓰자

멀미약 키미테 사용법, 성분, 효과, 부작용 알고 쓰자

 

멀미약의 성분은 '스코폴라민'입니다.

이 스코폴라민이 멀미약에 흔히 쓰이는 성분이며

신체의 부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보통 여행직전에야 허둥지둥 차 타고나서 붙이거나 먹는데

사실 멀미약은 출발 4시간 전에는 붙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한다면 잠들기 전에 붙여야 합니다.

멀미약은 멀미치료가 아닌 예방 목적으로 '미리' 사용해야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사실 멀미를 억제하는 것은 스코폴라민의 많은 효과들 중 일부일 뿐입니다.

다른 부작용들이 많은데, 입에 침이 마르고 땀이 덜나고, 변비증상이 생기고, 

눈의 동공이 커지고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멀미 예방을 확실히 한다고 키미테를 양쪽 귀밑에 붙이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하는게 좋습니다.

20kg대의 어린이에게 사용한다면 반만 잘라서 붙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