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합병증 신경손상, 증상과 원인 치료법

 

당뇨병합병증 신경손상, 증상과 치료법

 

당뇨병의 합병증, 신경손상의 증상은?

 

다리에 밤마다 쥐가 나서 잠을 편히 잘 수 없습니다.. 등의 손발이 저린 증상이나 감각이 무디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 합병증인 신경손상의 원인

 

당뇨병을 오래 앓다보면 신경, 망막, 신장 등에 합병증이 나타납니다.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도 당뇨병 합병증인 신경손상 때문입니다.혈당이 높으면 삼투압 원리에 의해 신경세포의 전해질이동에 문제가 생기면서세포가 변성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보통 신경손상으로 인한 증상은 어떤 신경세포가 얼마나 손상됐느냐에 따라 다양합니다.예를 들어, 작은 신경섬유가 손상을 받으면 통증이 나타나고, 큰 신경섬유가 손상을 받으면 저리거나 감각이 무디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혈당만 정상으로 유지해도 대부분 곧 좋아지지만, 감각이 무디거나 저린 증상은 치료를 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좋아지는 속도도 느린 편입니다.

 

 

 

당뇨병합병증 신경손상을 치료하는법?

 

치료는 혈당을 철저히 정상으로 유지하면서 항산화제, 아미트립틸린, 진통제 등 증상을 개선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효과를 보는 환자는 절반 정도입니다.효과가 없을 때는 불편함을 덜 느끼도록 환자가 적응해야 합니다.

 

일단 저리는 증상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났다면,다른 곳, 즉 망막이나 신장에는 합병증이 없는지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합병증을 예방하려면

 

당뇨 합병증은 당뇨병 발병기간이 길수록 많이 생기고사람마다 합병증이 나타나는 시기도 아주 다양합니다.

 

최선의 예방책은 혈당을 '늘'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 발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매일 밤 손상된 곳이 없는지 살펴보세요.또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철저히 닦아준 후에 보습제를 발라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