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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질환/소아과

아이가 차멀미가 심해요! 멀미 해결방법

오늘도무사히 2014. 9.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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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차멀미가 심해요! 멀미 해결방법

 

차멀미가 유난히 심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차만 타면 배가 아프다며 식은땀을 흘리다가 곧 토할 것 같다고 하죠.

장거리 여행은 물론 외출할 때마다 걱정될 정도라면

멀미 해결방법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멀미 왜 생길까? 

 

멀미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귓속의 평형기관이 흔들리는 상황에 적응이 안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 어린이가 흔히 멀미를 겪습니다.

흔들리는 공간에 있는 상황을 자주 겪다보면 점차로 나아집니다.

 

자동차를 일상적으로 타지 않았던 옛날에는 차멀미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요즈음은 차멀미를 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이것도 누구나 차를 많이 타봐서 적응력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멀미 증상이 더 심한 경우

 

멀미의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가 가장 많고

식욕감퇴, 졸음, 식은 땀, 두통,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는 증상이 함꼐 나타나기도 합니다.

 

멀미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건강이 안좋을 때, 술마신 후, 

잠을 잘 못잤을 때, 환기가 안될 때 더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멀미를 예방하는 법

 

버스, 기차, 비행기를 탈 때는 앞쪽이나 뒤쪽보다는 

되도록 가운데 좌석에 앉힙니다.

가운데가 가장 덜 흔들립니다.

 

운전해서 간다면 되도록 부드럽게 운전을 합니다.

 

 

차에서 책을 보거나 차 안쪽을 자꾸 보면 멀미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 차창 밖을 보며 바깥 풍경에 집중합니다.

딴 생각을 하지 않고 바깥을 정말 집중해서 관찰하면

이미 울렁거리는 멀미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기차나 배에 있다면 폐쇄공간에 있지 말고 공기를 쏘이는 것도 좋습니다.

기차에서는 역방향 말고 순방향 좌석을 잡도록 합니다.

 

 

 

붙이는 멀미약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여행 전에 멀미약을 쓰려고 한다면 '미리' 써야 합니다.

적어도 출발 4시간 전에 붙여야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일찍 출발이라면 자기전에 붙입니다.

 

그런데 이 멀미약에는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에 침이 마르고 땀분비가 감소하고 변비증상이 생기고 동공이 확대되며 시야가 흐려지는

자율신경계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가 쓸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멀미 예방을 확실히 한다고 양쪽 귀에 두개를 붙이면 안됩니다.

 

 

보통 초등학생은 어른 용량의 절반을 쓰는데, 몸무게 30kg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몸무게가 20kg인 어린이라면 어른 용량의 3분의 1을 씁니다.

붙이는 멀미약 패치를 반으로 자르거나 3분의 1로 잘라서 붙이면 됩니다.

 

약이 눈에 직접 닿으면 한동안 동공확대로 인해 시야갸 흐려지는 부작용이 있으니

붙이는 멀미약을 손으로 만졌다면 즉시 비누로 손을 씻습니다.

 

성인이라도 간질환, 신장질환, 심장병, 전립선질환, 녹내장 등 지병이 있거나

임산부, 수유부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멀미약은 항히스타민제인데, 출발 1시간 전에 복용하면 되고

부작용으로는 심한 졸음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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