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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질환/소아과

대변 못가리는 아이.. 유분증? 똥을 못가려요

오늘도무사히 2014. 9.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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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못가리는 아이.. 유분증? 똥을 못가려요

 

36개월, 한국 나이로 4세 후에도 대변을 못 가리는 경우

'유분증' 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똥을 못가려서 여기저기 흘리는 증상이라는 것이죠.

 

유분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알아봅니다.

 

 

 

유분증의 원인과 증상

 

어린이의 1% 정도가 네 돌이 지나도록 대변을 못가린다고 합니다.

남자아이가 더 흔합니다.

 

대변을 잘 보지 못한다고 해도 장에 이상이 있거나 한 경우는 드뭅니다.

어릴 때 대변을 아무데서나 보던 습관이 계속되어 그런 경우도 있고

변비가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만성변비가 함께 있기도 하고 

똥을 제때 누지 못해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변비가 생기면 오래되어 딱딱한 변 주위로 

새로생긴 묽은 변이 흘러나오거나

변이 넘쳐흘러 아무때나 똥을 누는 일도 생깁니다.

 

 

대변을 못가리는 아이를 대하는 법

 

대변 가리기 훈련을 너무 일찍 시키거나 전혀 안시켜도

유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부러 대변가리기를 안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도 갈수록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고 자신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 무의식적인 분노와 반항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불편한 심정을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대변을 못 가린다고 혼내거나 망신을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유분증의 치료법

 

유분증의 치료방법은 변비를 없애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매일 섬유소가 많은 야채, 과일을 한접시씩 주고

물을 수시로 마시게 합니다.

초기에는 잠깐 관장약을 써야할 경우도 있습니다.

 

대변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가린 날엔 칭찬을 많이 하고 상을 주어

이런 행동을 즐겁게 반복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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