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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질환/내과

신부전증 증상, 원인, 진단, 치료법

오늘도무사히 2012. 9. 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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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 증상, 원인, 진단, 치료법

 

 

만성신부전증 어떤 병일까?

 

만성신부전증이란 신장이 많이 망가진 상태로,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늦출수는 있지만 막을 수는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말기 신장병이란 신장이식을 받거나 인공신장기를 돌려야 생존이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신장병 역시 신부전까지 가기 전에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신장병이 무서운 이유는

웬만큼 신장이 손상되어서는 증상이 잘 안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통상 신장조직이 70%이상 망가지면 빈혈 등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지만,

90%이상 망가질 때까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의 원인, 진단

 

만성신부전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은 사구체신염으로

전체의 60~70%를 차지합니다.

 

소변검사상 단백뇨와 혈뇨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소변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소변검사를 반복해서 실시하여 신장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사구체신염이 아니더라도 단벽뇨나 혈뇨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열이 날 때나 운동 후에는 단백뇨가 나옵니다.

 

하지만 1주일~1개월 후 아무런 이상이 없는 편안한 상태에서 소변검사를 다시 했는데도

단백뇨가 반복해서 나오면 신장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신장병의 증상 진행과정

 

신장병의 진행은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등 이상이 나온 뒤

약 10년 후 신성 고혈압이 생기고,

다시 5년 뒤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신부전에 빠지게 됩니다.

 

만성 신부전 단계에서 5년 정도 경과하면

신장이식을 받거나 매주 2~3회 인공신장기에 의존해야 하는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합니다.

 

말기 신장병 환자는 메슥거리고 토하면서 의식이 혼미해지는 요독증이 나타나는데,

이때 방치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신장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신장병치료법, 생활습관

 

따라서 일단 신장병 진단을 받으면

철저히 관리해서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을 늦춰야 합니다.

 

우선 싱겁게 먹으면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이뇨제를 적절히 사용해 소변을 잘 배설해야 하고,

고혈압을 치료하고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식사는 무염식이 원칙입니다.

무염식이란, 조리할 때는 물론 밥상에도 소금, 간장 등을 절대 놓지 않는 것입니다.

 

신장병 환자의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g 이하인데,

이를 지키기 위해선 갈비, 등심, 스테이크, 생선 등의 덩어리 고기나 생선토막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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