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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육아

아기의 수면장애 종류와 교육방법

오늘도무사히 2012. 8. 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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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수면장애 종류와 교육방법

 

 

 

1. 잠을 너무 적게 자요

 아이마다 수면시간 차이는 크게 있습니다.

하루의 80%를 잠으로 보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출생 후부터 잠을 별로 자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생후 5개월이 된 아이는 보통 15시간 내외로 자는데,

 12시간이 못되게 자는 아이가 있기도 하고 18시간 이상 자는 아이도 있습니다.

 

 

2. 밤중에 갑자기 일어나 울어요

감수성이 예민한 3~6세 무렵의 아이에게 많은 현상입니다.

갑자기 깨서 심하게 울었어도 아침이 되면 무엇이 무서웠는지 확실하게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환경이 바뀌었다거나 몸이 안좋다거나 하는 신체적 이상일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심리적 요인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낮의 생활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우선적인 해결법입니다.

하지만 일단 울고 있을 때는 먼저 아이를 꼬옥 안아주며

"엄마가 있으니까 괜찮아." 라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자면서 심하게 뒤척여요

아이가 밤에 잠이 든 후 1~2시간 사이에 깨서 울거나 뒤척이는 것은 잠이 얕기 때문입니다.

잠든 후 2시간동안 평온한 수면과 동요된 수면을 2~3번 반복해서 겪게 되는데

동요된 수면 단계에서는 아이가 몸을 많이 움직이고 얼굴 표정이 다양하게 변합니다.

 

때로는 아이가 고통, 공포, 평온함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는 아이가 불안해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꾸고 있는 것이므로 일부러 깨울 필요는 없습니다.

 

 

4. 늘 엄마와 함께 자려고 해요

아이를 따로 재우는 시기를 결정할 때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지만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아이를 혼자 놔두어도 되는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 점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는 것은 엄마와 아이의 애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아이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엄마가 즉시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이를 빨리 따로 재운다고 해서 심리적인 타격을 주거나 성격적인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엄마와 함께 잔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온화한 성격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꼭 따로 재울 필요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3세 이후에 따로 재우는 것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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