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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질환/내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원인 치료법

오늘도무사히 2012. 9. 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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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원인 치료법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약을 먹은지 2년이 넘었습니다.

어떤 병인지, 완치는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또 약을 장기간 먹어도 문제는 없을까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떤병?

 

갑상선은 목젖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 있는 내분비기관입니다.

크기는 엄지손가락만하며 무게는 15~20g정도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호르몬인 갑상선호르몬을 만듭니다.

 

 

갑상선이 병들면 신진대사가 너무나 활발해서 지나치게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갑상선항진증이나

우리몸의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갑상선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면 이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여러 증상이 생깁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일 때는 신진대사가 제대로 안되어 생기는 모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얼굴이 푸석푸석해지면서 먹는 것 없이 살이 찌고 추위를 심하게 타며

말이나 행동이 느려집니다.

매사가 귀찮고 기억력도 떨어집니다.

또 목소리가 허스키해지면서 여성의 경우 생리량이 늘고 빈혈이 잘 생기며 변비도 흔히 생깁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전후

 

 

간기능효소도 증가하는데, 간염으로 오인되어 잘못 치료를 받는 환자도 있습니다.

병은 대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뚜렷해질 정도로 병이 심해질 때까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병의 원인은 자기 몸의 세포를 적으로 오인해 파괴시키는 자가면역반응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갑상선호르몬 수용체에 대한 항체가 생겨나

염증으로 인해 갑상선세포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치료기간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약은 몸에서 부족한 호르몬을 필요한 만큼 보충해주는 치료약이어서

가벼운 위장장애 말고는 별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또 치료도중 면역기능이 좋아지면서 병이 낫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복용 시작 1년 반 정도 후에 약을 6주간 중단하고 

괜찮으면 끊어보는 방법을 두어번 반복해 봅니다.

 

물론 약을 끊은 후에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다시 약을 복용하면 됩니다.

 

다행히 갑상선질환은 치료가 아주 잘됩니다.

설령 암일지라도 치료 후 20년 생존율이 90%나 될 정도입니다.

약을 잘 먹는 것 외에 음식 등 일상에서 특별히 주의할 일은 없습니다.

 

 

갑상선질환이 생길 때 스스로 알 수 있을까? 자가진단법

 

 

갑상선질환이 생긴다면, 갑상선기능이 올라가건 떨어지건 둘다 갑상선이 붓습니다.

물론 목이 볼록 튀어나왔다고 갑상선이 병든 것은 아닙니다.

 

만일 갑상선질환이 있는지 알고 싶을 땐 물을 삼켜보세요.

갑상선이 병들어 목이 튀어나온 경우엔 

물을 삼킬 때 튀어나온 부분이 다른 부분과 함께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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