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과사전

모유와 이유식 어떻게 같이 먹일까? 아기가 5개월 정도 자라면 모유의 분비가 줄어드는데, 반면 아기의 성장속도는 빨라지기 때문에 이유식을 추가로 함께 먹여야 합니다. 이유식은 젖을 먹기 전에 먼저 주어야 합니다. 또한 철분이 함유된 곡분(곡물가루)으로 시작해서 차츰 단백질 성분을 늘려갑니다. 이유식은 단계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면 첫달에는 걸쭉한 것을 하루 한번씩 줍니다. 두번째 달은 혀로 부술 수 있을 만한 부드러운 고체가 섞인 것으로 하루 두번을 줍니다. 세번째 달부터는 잇몸으로 부술 수 있을 정도의 딱딱한 음식을 하루 세번씩 줍니다. 첫돌이 지나면 젖을 떼고 하루 세끼 밥을 줍니다. 하루에 400ml 정도의 우유와 간식을 추가로 주면 좋습니다.

모유수유 언제까지 해도 되나요? 모유수유를 선호하시는 어머니들은 첫돌까지 모유를 먹이려는 계획을 가진 경우도 많은데요, 충분히 가능하고 좋은 생각입니다. 엄마의 몸이 건강하다면 아기의 성장발육에는 모유가 가장 좋습니다. 모유는 각종 질병에 대처하는 면역글로불린이 들어있고 양도 아기에게 필요한 만큼 적당히 생겨나기 때문에 아이가 비만아로 클 염려가 없습니다. 아기의 정서발달에도 좋구요. 모유를 먹이더라도 5개월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세요 하지만 아기가 5개월 정도 자라면 모유의 분비가 줄어드는데, 반면 아기의 성장속도는 빨라지기 때문에 이유식을 추가로 함께 먹여야 합니다. 이유식은 젖을 먹기 전에 먼저 주어야 합니다. 또한 철분이 함유된 곡분(곡물가루)으로 시작해서 차츰 단백질 성분을 늘려갑니다. 이유식은 ..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좋은점? 모유의 장점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의 건강에 좋다는 것 모두들 알고 계실 거에요. 모유수유에 도전하실 산모님들을 위해~ 모유의 장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모유는 가장 좋은 영양공급원 모유는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영양공급원입니다. 특히 초유는 면역학적, 영양적으로 우수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초유는 출산 후 2~4일까지 분비되는 젖을 말합니다. 초유는 짙은 레몬빛 노란색이고 하루에 1~40ml정도 나옵니다. 모유의 장점1 - 면역글로불린과 항체가 있다 모유의 가장 큰 장점은 면역글로불린이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가 잔병치레를 덜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지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들어있어 감기 ..

아기똥, 아이 대변이 이상할때.. 건강상태 살펴보세요 아기의 대변은 누런 황금색을 띠면서 하루 한두번 누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아기도 하루 대여섯번 이상 묽은변을 보기도 하고 하루걸러 한번씩 보기도 합니다. 변이 콧물처럼 끈적끈적하거나 피가 묻어 나오면 장에 염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녹색변이라고 해서 변이 녹색인 경우는 변에 담즙(쓸개즙)이 섞여 나오는 것인데요, 별다른 문제가 없을수도 있고, 염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 담즙이 흐르는 부위가 막혀서 담즙이 안나오면 콩비지색의 변을 봅니다. 아이의 똥, 대변의 색깔과 모양이 평상시와 많이 다를 떄, 평상시보다 지나치게 자주 보거나 안볼때는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변이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는 아기의 똥묻은 기저귀를 들고 ..

모유를 먹이니 묽은변을 봐요.. 분유로 바꿔야 할까?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벌써 백일이 지나가는데 갓난아기처럼 묽은변을 본다면? 주위에서 젖이 묽어서 젖에 영양가가 없어 그렇다며 분유로 바꾸라고 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보통 모유수유가 좋다고 하는데.. 묽은변 때문에 꼭 분유로 바꿔야만 하는지 고민되실 거에요. 모유먹은 대변은 분유먹은 대변보다 묽은 것이 정상이다 모유를 먹는 아기의 대변은 대개 묽습니다. 설사를 하기도 하구요. 하루 한번 정도 묽은 변을 보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소아과 전문의의 견해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하루에 네다섯번씩 묽은 변을 보는 경우도 흔합니다. 아마도 모유가 분유보다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소화가 좀 빠르게 잘된다' 라고..

폐경기 준비는 언제부터 몇살부터 해야할까? 폐경 준비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여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난소의 기능은 35세부터 감퇴해 40세부터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실제로 40대 여성들은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기억력이 딸린다, 피부가 자꾸 건조하고 가려운 느낌이다, 성욕이 없어졌다, 근육이 줄어든다, 먹는대로 배가 나오고 살찌는 것 같다... 등등 애매모호한 증상을 호소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갱년기증후군으로 취급하지 않고 개별 증상을 따로따로 치료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별 치료는 효과가 별로 없는 경우가 많고 치료받으면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30대 중반부터 폐경기를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5세 이후의 여성에게 평소와 다른 갱년기..

폐경기 호르몬요법의 부작용? 얼마나 클까? 폐경기의 호르몬약 복용, 호르몬치료는 폐경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많이들 받으시는 치료입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혹시 몸에 부작용은 없을지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폐경기 호르몬요법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으며, 부작용이 얼마나 클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경기 호르몬치료.. 안전할까? 폐경기의 호르몬치료가 문제가 된 것은 2002년에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어떤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그 연구결과에서는 폐경기 호르몬치료의 부작용이 강조되었는데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복합약을 장기간 복용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성인심장병, 뇌졸중, 혈액응고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폐경기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 호르몬대체요법이란? 폐경기가 가까워진 여성이 월경이 불규칙해지면서 평소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호르몬, 골다공증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결과 폐경기증후군으로 확인되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호르몬을 쓰는 것일까? '호르몬대체요법'은 이런 폐경기증후군을 앓는 여성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폐경으로 인해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치료법인 것이지요. 이때 사용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이고, 이 두가지 호르몬을 함께 복용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을 함께 사용하는 이유는, 에스트로겐 한가지만 복용하면 이 에스트로겐이 지속적으로 자궁내막을 자극해서 자궁내막암 발생 가능성을 ..

폐경기, 갱년기의 골다공증.. 어떤병? 왜 생길까? 골다공증이란 뼈 속이 성기게 되어 바람빠진 무처럼 약해져서 잘 부러지고, 한번 부러진 뼈가 다시 쉽게 붙지 않는 병입니다. 자칫 골다공증 때문에 사망까지 가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면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이 잘못 넘어져 엉덩이뼈가 부러지면 다시 뼈가 잘 붙지 않아 고생하다가 약 20% 정도는 반년 내에 사망하고, 40%는 나머지 평생을 누워서 지내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여성들이 특히 중요하게 관심가져야 할 병입니다. 왜냐하면 폐경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새로 생기는 뼈세포보다 없어지는 뼈세포가 3배 이상 많아집니다. 따라서 그대로 방치하면 70대 여성 노인은 전체에서 30~50%의 뼈세포를 잃어버립니다. 폐경은 보통 50대에 일어나는데, 만일..

폐경기,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 총정리 폐경기, 갱년기에는 여성 신체의 가장 큰 특징인 생리가 없어지면서 이전에 없던 여러가지 신체적, 정신적 현상이 나타납니다. 우울증, 골다공증이 가장 널리 알려진 갱년기 증상인데요, 폐경기에 어떤 증상들이 생기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폐경기, 갱년기 증상 혈관운동성 장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른다 심장이 괜히 두근거린다 별 이유없이 땀이 난다 정서장애 밤잠을 설친다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화가 자주 난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피로감, 무력감이 자주 찾아온다 걱정, 근심, 긴장, 두려움, 불안, 초조감을 자주 느낀다 생식기 변화 자궁 크기가 작아진다 질이 위축되고 얇아지며,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있다 외음순이 넓어지고 처지며 피하지방이 줄어든다 난포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성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