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과사전

사스(SARS) 원인, 증상, 감염경로, 예방법 사스 (SARS)는 2003년 전세계를 긴장시켰던 바이러스 질병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공항에 비상이 걸리고 고급마스크가 엄청나게 많이 판매되었죠. 사스에 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스란? SARS 의 원인 사스 SARS 는 한국말로 하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입니다. 사스의 원인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인 사향고양이에 살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에 옮겨 오면서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원래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의 주된 원인으로 잘 알려진 바이러스입니다. 사람이 보통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 발열 등 가벼운 감기를 일으키다 저절로 낫습니다. 전자현미경상 사스바이러스의 구조나 모양은 코로나바이러스 2군과..

독감예방접종 시기, 대상, 효과 언제 맞아야 할까요? 독감예방접종의 시기 독감의 국내 유행시기는 12월~다음해 3월입니다. 따라서 합병증에 걸리거나 그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해마다 9~10월이 되면 독감예방접종을 맞는것이 좋습니다.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2주 이상이 걸리는데다 4주가 지나야 효과를 보기 때문입니다. 백신의 효과는 5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독감바이러스는 변종이 심하고 효과도 5개월에 불과하므로 해마다 접종해야 합니다. 특히 독감예방접종을 맞아야 할 대상이 있나요? 1. 50세 이상 성인 2. 6개월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3.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4. 임신 14주 이상 된 임신부 5. 지속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독감예방주사는 독감만 예방되나요? 해마다 가을이면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와 독감을 모두 예방할 수 있나요, 아니면 독감만 예방되나요? 감기란? 감기의 원인과 증상 감기는 열, 기침, 콧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 병입니다. 후두 위쪽 호흡기를 침범하는 질환이라고 해서 의학적으로는 '상기도 감염'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데,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알에서(RS)바이러스 등 200여 종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기는 1년 내내 걸릴 수 있지만, 4월, 9월 그리고 겨울철에 빈발합니다. 감기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흔하며, 영양상태가 나쁠수..

감기란? 감기의 원인과 증상 감기는 열, 기침, 콧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 병입니다. 후두 위쪽 호흡기를 침범하는 질환이라고 해서 의학적으로는 '상기도 감염'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데,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알에서(RS)바이러스 등 200여 종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기는 1년 내내 걸릴 수 있지만, 4월, 9월 그리고 겨울철에 빈발합니다. 감기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흔하며, 영양상태가 나쁠수록 잘 걸립니다. 감기의 치료방법, 예방법 감기는 아직 예방백신이 없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최선의 예방책은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와 ..

독감이란? 독감의 원인과 증상 독감이란 독한 감기라는 뜻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 감기보다 증상이 심해 열도 심하게 나고 근육통, 기침, 인후통,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독감이 무서운 이유는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 발생위험이 있고, 이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독감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독감예방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에만 해당되므로 독감만 예방되고 감기는 예방되지 않습니다. 독감의 치료방법, 예방법 독감이 유행일 때 고열, 근육통 등 독감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겨울이 되면 일상생활에서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예방수칙은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온가족이 손을..

신부전증 혈액투석이란? 혈액투석이란, 급성신부전증 및 만성신부전증의 치료법입니다. 투석기(인공신장)를 이용하여 환자의 혈액에서 노폐물과 과잉수분을 제거하고 혈장의 산염기의 평형과 전해질 농도를 개선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투석액(정상혈장에 가까운 염류농도를 가진 삼투용액)에 물질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투석막으로 만든 관을 넣어 이 관 속에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킴으로써 주요 신장기능을 대행시키는 것입니다. 인공신장 혈액투석 얼마나 자주 할까? 혈액투석은 보통 주 3회 시행하며, 1회의 투석시간은 3~5시간입니다. 인공신장, 혈액투석을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1.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가 10mg/dl 정도일 때, 즉 신장기능이 5~10% 정도만 남은 상태일 때. 2. 고칼륨혈증, 대사성..

콩팥에 혹이 있다고 합니다- 병명 진단 치료방법 얼마 전 초음파검사에서 콩팥에 작은 혹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신장에 혹이 있으면 어떤 병이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물혹(양성종양) 혹은 악성종양이 의심됩니다 - 검사 진단방법 다른 부위의 혹처럼 신장의 혹 역시 양성인지 악성인지에 따라 치료방법과 병의 경과가 아주 다릅니다. 50대 이후가 되면 네명 중 한 명에서 신장에 물혹이 생깁니다. 따라서 단순한 물혹이라면 얼굴의 사마귀 정도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악성이 의심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통상 가장 정확하고 많이 하는 정밀검사는 초음파로 콩팥을 보면서 문제의 혹에 바늘을 찔러 조직을 떼어내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이 검사를 하면 5천명 중 한명꼴로 출혈, 감염, 혈관폐색 ..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일단 한번 걸리면 평생 인공투석을 받거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할 수도 있는 무서운 신부전증.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지 체크해 봅시다. 만성신부전증의 증상 일반적인 증상 피로감, 전신쇠약감, 흙빛 얼굴, 빈혈 피부 가려움증, 부종, 출혈성경향, 피부건조, 피부박리 비뇨생식기 야뇨증, 발기부전 심혈관계 운동 후 호흡곤란, 심장에서 잡음이 들림, 가슴이 아픔, 심장이 커짐 폐 호흡을 할 때 특이한 냄새, 늑막삼출액 근육 마비, 하지경련, 하지불안증 신경계 성욕감퇴, 전신과민, 자세를 똑바로 유지하기 어려움, 말초신경병증, 간대성근경련

신부전증 증상, 원인, 진단, 치료법 만성신부전증 어떤 병일까? 만성신부전증이란 신장이 많이 망가진 상태로,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늦출수는 있지만 막을 수는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말기 신장병이란 신장이식을 받거나 인공신장기를 돌려야 생존이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신장병 역시 신부전까지 가기 전에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신장병이 무서운 이유는 웬만큼 신장이 손상되어서는 증상이 잘 안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통상 신장조직이 70%이상 망가지면 빈혈 등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지만, 90%이상 망가질 때까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의 원인, 진단 만성신부전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은 사구체신염으로 전체의 60~70%를 차지합니다. 소변검사상 단백뇨와 혈뇨..

신장병일까? 신장병이 의심되는 증상들 이럴 땐 신장병을 의심하세요 1. 고혈압일 때 2. 단백뇨를 볼 때 3. 소변 보는 횟수가 잦거나 야뇨증세(밤에 2번 이상 소변보기) 가 있을 때 4. 눈, 손, 발 등이 부을 때 5. 혈뇨를 볼 때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현미경 검사에서 나올 때) 6. 허리 양쪽에 통증이 있을 때 7. 소변 볼 때 통증이 있거나 불편할 때 *단백뇨란? 신장질환이나 과격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되어 소변에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상태